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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천수정 '세상은 요지경' 리메이크 불발…신신애 측 "사용하지 말아 달라"

천수정. /쇼맨그루브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개그우먼 천수정의 '세상은 요지경' 리메이크가 불발됐다.

천수정의 소속사 쇼맨그루브는 리메이크 앨범 '왔다! 천수정'에 신신애의 1993년 히트곡 '세상은 요지경'을 실을 예정이었으나 신신애 측으로부터 사용 불가 통보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쇼맨그루브는 "저작권 협회의 절차를 밟아 진행하고 있었으나 협회를 통해 신신애가 천수정의 리메이크 앨범에 자신의 노래가 사용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천수정은 '세상은 요지경'에 굉장히 애착을 갖고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며 "아쉽지만 대선배의 의사를 존중해 곡을 빼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달 중 발매 예정이었던 천수정의 리메이크 앨범 발매 시기 또한 늦추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신신애의 '세상은 요지경'은 1939년에 발표된 만요를 원곡 작곡가 박시춘이 새롭게 리메이크 하고 신신애와 조명암이 공동으로 작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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