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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메트로 프랑스] 부인 살해 후 소총으로 자살 시도한 남편



지난 6일(현지시각) 밤 리옹 인근 도시 빌뢰르반(Villeurmanne)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부인을 살해한 뒤 자살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빌뢰르반에 거주하던 이 남성은 죽기 전 자신의 아들에게 자살할 것이라는 이메일을 보냈고 이에 경찰이 출동했다.

◆ 소총 발견돼

경찰이 도착했을 당시 남성 옆에는 소총이 놓여 있었으며 출혈이 상당한 상태였다. 자택 인근에선 이미 사망한 그의 부인도 발견됐다.

한편 자살을 시도한 남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다.

/ 피에르 알렉상드르 브벙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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