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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4가지쇼' 인피니트H 호야 "날 키운 건 열등감과 복수심"

엠넷 '4가지쇼 시즌2' 인피니트H 호야 편. /CJ E&M



인피니트H 호야(본명 이호원)가 가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놓는다.

호야는 10일 오후 6시 엠넷 '4가지쇼 시즌2'에 출연해 "지금껏 나를 키운 건 열등감과 복수심"이라고 말한다.

그는 고등학교 자퇴 후 가수가 되기 위해 상경해 노래와 춤을 연습하며 겪었던 일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 평소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도 공개할 계획이다.

이날 방송에선 호야의 첫 자작곡 '아무렇지 않은 척' 녹음 과정과 자체 제작 뮤직비디오, 호야의 11살 시절 댄스 동영상도 전파를 탄다.

호야는 "여러 번의 수정 끝에 1년 만에 이 곡을 완성했다"며 "첫 자작곡인 만큼 가장 순수하게 나의 색깔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4가지쇼'는 한 인물을 4개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스타 다큐멘터리다. 이날 호야 편에선 인피니트H 동우, AOA 초아, 배우 박철민이 출연해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호야에 대해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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