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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직장인 교통비 책임진다"…신한카드, 교통특화 카드 출시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10일 실용적인 소비성향을 가진 직장인을 겨냥해 대중교통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B.Big('삑'이하 'B.Big')'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드나인 시리즈의 다섯 번째 상품이자 내부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카드다.

앞서 신한카드는 작년 4월부터 8월까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카드 오디션 그레이트 씽킹(GREAT THINKING)'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B.Big'은 교통카드 단말기에서 나는 '삑' 소리를 의미하는 이름으로 대중교통에서 최고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30~40대 직장인의 이용비중이 높은 편의점과 백화점, 이동통신, 커피 등의 업종에서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버스나 지하철에서 이용한 후불교통 금액에 대해 전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30/50/100만원 이상이면 일별로 200/400/600원을 정액 할인해 준다.

여기에는 공항버스와 리무진 이용금액도 포함되며 일 이용금액이 할인금액보다 적은 경우 이용금액만큼 할인해 준다.

택시나 KTX 이용금액도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편의점(일 1회, 월 5회,건당 1만원까지 할인 적용)과 백화점(일 1회, 월 2회, 건당 10만원까지 할인 적용), 이동통신요금(월 2회, 건당 5만원까지 할인 적용) 이용금액의 5%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스타벅스 등 커피전문점에서도 이용금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CGV 영화 예매 4000원 할인과 인터파크와 YES24를 통해 온라인 영화 예매 시에도 본인과 동반자 각각 1,500원씩 깍아준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외 항목에 대한 캐시백도 주어진다.

통신요금(인터넷 등 결합상품 포함), 전기요금, 해외이용 금액은 최대 5만원까지 매년 2월에 한 번 캐시백해 준다. 단, 연간 'B.Big'카드로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카드 디자인에는 비자(VISA)카드에서 개발한 '퀵리드(Quick Read)' 방식이 도입됐다.

기존 카드번호 16자리가 앞면에 길게 일렬로, CVC번호 3자리는 뒷면에 있었던데 반해 'B.Big'은 앞면 우측 상단에 5줄로 이를 한꺼번에 배치한 것이다.

연회비는 S& 1만원, VISA 1만3000원이다.

한편 카드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3월 말까지 'B.Big'을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로 발급 받고 교통업종 이용일수가 10일 이상인 고객은 5만원(10명), 3만원(30명), 1만원(50명), 5천원(100명) 캐시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된 코드나인 시리즈의 카드들이 5개월만에 발급 100만매를 돌파한 것처럼 올해는 'B.Big'이 그 인기를 이어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고객 빅데이터에 기반한 코드나인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 받고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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