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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한국형 전투기사업 입찰 재공고 들어가

한국형 전투기 사업 입찰할 대한항공(좌)과 한국항공우주산업(우)



방위사업청은 10일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 입찰을 재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 재공고는 전날 KFX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대한항공이 입찰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아 유찰된 데 따른 것이다.

KFX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입찰 공고 기간이 마감되는 이달 24일 입찰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방사청은 이번에는 KAI와 대한항공이 입찰제안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KFX 사업 참여를 위해 유로파이터 제작사인 에어버스D&S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과 에어버스D&S가 KFX 개발 사업에 공동 참여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차기전투기(FX) 사업자인 미국 록히드마틴과 협력관계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의 경합이 예상된다. 전투기 제작 및 기술 측면에서 열세인 대한항공 입장에선 에어버스D&S와의 파트너십 계약으로 KAI와 경쟁 구도를 형성할 수 있게 됐다. 기술적 측면에선 국산 고등훈련기 T-50을 개발한 경험이 있는 KAI가 유리하지만 투자여력 측면에선 기업 규모가 큰 대한항공이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미국 정부의 기술이전 통제를 받는 록히드마틴에 비해 유럽업체인 에어버스D&S는 상대적으로 핵심기술 이전에 자유로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물론 현재는 T-50과 기동헬기 수리온 등을 개발한 경험이 있고 제조시설도 갖추고 있는 KAI가 앞서 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KAI와 대한항공이 이번에 KFX 사업 입찰제안서를 제출하면 방사청은 제안서 평가를 통해 다음 달 중 우선 협상대상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방사청은 "우선 협상대상 업체 선정 이후에는 5월까지 협상을 거쳐 6∼7월 중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KFX 체계개발 업체를 최종 선정해 계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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