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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탁재훈 여성 3명과 부적절한 관계?…이혼 소송중인 아내 또 소송

탁재훈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인 탁재훈이 또 다른 3명의 여인과 외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한 언론매체는 "가수 겸 방송인인 탁재훈의 아내가 소송을 제기했다"며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탁재훈이 3명의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여성은 30대 2명과 20대 1명이다.

탁재훈의 부인 이 씨는 "세 명의 여성이 남편과 부정한 관계를 맺어 부부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남편이 이들 여성들에게 수억원의 돈을 쓰며, 가족에게는 제대로 된 생활비나 양육비도 주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한 사람당 5000만 원씩 배상을 요구했다.

탁재훈은 불법도박 파문으로 방송에서 하차한 뒤 최근 아내와 이혼 법적 절차에 돌입했다. 탁재훈은 2001년 이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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