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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마드리드 더비' 참패 치명타…지단, 레알 마드리드 차기감독 급부상

지네딘 지단



지네딘 지단(43)이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차기 감독 후보로 급부상했다.

미국 ESPN은 11일(한국시간)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최근 부진한 성적 때문에 미래를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며 "지단을 차기 감독 후보로 꼽는 목소리들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8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0-4로 참패했고, 지난달 국왕컵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스페인 언론은 '마드리드 더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참패한 뒤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선수단을 방문해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고 잇따라 보도했다. 이후 차기 감독에 대한 논의가 흘러나왔다.

안첼로티 감독은 2013년 6월에 레알 마드리드와 3년 계약을 맺은 상태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2위 FC바르셀로나와의 승점 차이가 1점에 불과하다.

지단은 현재 레알 마드리드 2군 팀을 지휘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안첼로티 감독을 보좌해 1군 코치를 맡기도 했다.

에릭 아비달은 "지단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선수로서 화려한 경력을 쌓았고 감독으로도 큰 공을 세울 수 있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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