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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문화 소외계층 위해 미술품 천여점 기부

하나은행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김정기 부행장(사진 우측)과 희유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품 기부식을 가졌다./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지난 9일 오후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미술품 기부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문화 향유의 저변을 확대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30여년간 수집한 미술품 컬렉션 가운데 1041점을 서울노인복지센터와 송파노인종합복지관, 대한사회복지회와 충주구치소, 공주교도소, 천안교도소 등 교정시설 3곳에 전달했다.

미술품은 이왈종, 남관, 남농허건, 소천 김천두, 남천 송수남 등 국내 작가의 동양화와 서예, 유화, 판화로 구성됐다.

기부된 작품은 문화 소외계층의 예술 향유기회 확대와 교정시설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수형자들의 교화를 위해 전시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미술품 기부는 더 많은 사람이 문화예술을 더 가까운 곳에서 더욱 친근하게 접하고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부된 미술품 일부는 판매를 통해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과 미혼모자의 복지를 위한 재원 조성에 쓰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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