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투데이 핫 키워드] 영종대교 60중 추돌사고, 탁재훈 이혼소송, 이효림 진보식품,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서지수, 지창욱 박민영

[투데이 핫 키워드] 영종대교 60중 추돌사고, 탁재훈 이혼소송, 이효림 진보식품,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서지수, 지창욱 박민영

인천 영종대교 60중 추돌사고/YTN 캡처



■인천 영종대교 60중 추돌사고

11일 오전 9시 40분께 인천시 서구 영종대교에서 승용차 등 60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인천국제공항 방면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들이 잇따라 추돌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차량 운전자는 "영종대교에서 차량 20대가 추돌했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현황과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탁재훈 이혼소송, 이효림 처가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은? 국민훈장 받은 경영자 /SBS



■탁재훈 이혼소송, 이효림 진보식품

탁재훈과 이혼소송 중인 아내 이효림의 처가가 진보식품으로 밝혀졌다.

10일 한 언론매체는 "가수 겸 방송인인 탁재훈의 아내가 소송을 제기했다"며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탁재훈이 3명의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여성은 30대 2명과 20대 1명이다.

탁재훈의 부인 이효림은 "세 명의 여성이 남편과 부정한 관계를 맺어 부부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남편이 이들 여성들에게 수억원의 돈을 쓰며, 가족에게는 제대로 된 생활비나 양육비도 주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한 사람당 5000만 원씩 배상을 요구했다.

탁재훈은 지난해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칩거 중이다.

결혼 13년 만에 파경위기를 맞은 탁재훈은 아내 이효림 씨와 슬하에 1남 1녀 소율, 유단을 뒀다.

탁재훈 부인은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경영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이다.

탁재훈과 이혼소송 중인 이효림은 탁재훈이 컨츄리꼬꼬로 인기 정상을 달리던 2001년 전격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효림은 1997년 슈퍼모델 출신으로 172cm의 늘씬한 몸매와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에 8살 연하라는 사실이 밝혀져 부러움의 시선을 받았다.

두 사람은 2000년 측근의 소개로 만나 1년간 교제 후 결혼했다. 결혼과 함께 출산해 딸 소율이를 낳았고, 이효림은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탁재훈을 '아범'이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었다.

특히 탁재훈 부인 이효림 씨는 '재벌 딸'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는 국내 굴지의 식품 회사를 이끌어 온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이다.

지난 1972년 한미식품으로 김치제조업계에 뛰어든 진보식품은 1999년, 지금의 회사명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김치업계의 1세대 주자로 잘 알려져 있다. 진보식품은 '알지김치'로 잘 알려진 포장김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연간 100억원 대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준 회장은 지난 2010년에는 한국김치절임식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취임하기도 했다. 그는 서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74년부터 (주)진보식품을 설립, 경영해오고 있으며, 성동구치소 교화협의회 회장, 아마복싱연맹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2002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러블리즈 티저 공개, 물의 빚은 서지수 탈퇴? 의문의 사진 궁금증 '증폭'/러블리즈 공식 홈페이지



■서지수

걸그룹 러블리즈가 새 티저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서지수의 행방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러블리즈 측은 11일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의문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총 일곱 명 여성의 다리 모습이 담겨져 있다. 짧은 스커트와 여성스러운 킬힐 등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서지수를 제외한 러블리즈(베이비 소울, 유지애, 진, 이미주, 케이, 류수정, 정예인) 멤버들의 다리로 추정되기 때문에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

앞서 지난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한 누리꾼이 서지수가 자신과 교제한 뒤, 자신의 알몸 사진을 찍어 유포했고 성희롱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서지수가 나온 사진과 모바일 메신저 캡처 사진 등을 첨부하는 등 증거를 꾸준히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다. 특히 서지수가 자신에게 성관계를 요구했고 이를 거부하면 화를 내곤 해 결국 들어줬다고도 설명했다. 이로 인해 네티즌들은 서지수에게 비난의 화살을 퍼부었고, 결국 서지수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면서도 해당 사건의 충격으로 인해 데뷔를 앞두고 활동을 보류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서지수 탈퇴한거야?", "7명인데 6명의 다리 사진이 이상하다", "사실이 뭔지 궁금하다", "결국 물의를 빚은 서지수는 활동 못하는 거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평사원에서 재벌가로...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남데렐라'스토리 화제 /삼성그룹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소송중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의 결혼 스토리가 화제다.

1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따르면 이 사장과 임 부사장 측은 이날 오후 성남지원에서 열린 2차 조정기일에서 원만히 합의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친권과 양육권 등을 놓고 이혼 소송을 벌이게 됐다.

양측 법률 대리인은 조정을 마치고 "이혼조정은 최종 불성립됐다"며 "다만 이혼조정기간 자녀의 면접 교섭에 대해서는 양측이 의견 접근을 이뤄가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친권과 양육권 등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생 자녀는 현재 이 사장 측이 양육하고 있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지난 1999년 8월 결혼해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재벌가 자녀와 서민과의 로맨스로 각광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른바 남성판 '신데렐라'라는 것이다.

당시 임우재 부사장은 단국대 전자계산학과를 나와 1995년 그룹 계열사인 에스원의 사업기획실에서 전산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다. 이부진 사장은 연세대 아동복지학과를 졸업한 후 1995년 삼성복지재단에 입사했다.

임우재 부사장은 격주말로 서울 상일동에 위치한 지체 부자유아 보호시설에서 사회봉사활동을 했고 거기서 이부진 사장을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은 봉사활동을 하며 가까워졌고 서로에게 호감을 가져 결국 결혼을 결심하게 된다.

삼성가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했다. 하지만 이부진 사장이 집안 어른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직접 설득했고 각고의 노력 끝에 결혼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이건희 회장이 끝까지 반대했다는 소문도 있었다. 결혼 사진에서 굳은 표정을 보인 게 바로 그 이유라는 것이다.

지창욱 박민영 키스로 '힐러' 종영, 후속작은 안재현·구혜선·지진희 주연 '블러드' /KBS2 '힐러' 캡처



■지창욱 박민영

'힐러' 지창욱과 박민영이 키스로 해피엔딩을 장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힐러'에서는 해피엔딩을 맞는 서정후(지창욱 분)와 채영신(박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르신(최종원 분)을 향한 서정후, 채영신 그리고 김문호(유지태 분)의 복수가 계획된 가운데 정후는 어르신의 협박에 의해 있지도 않은 살인죄를 덮어쓰고는 어르신을 찾아갔다. 그는 어르신에게 "김문호에게 제보하려던 동영상을 내가 빼돌렸다. 내가 바라는 건 사랑하는 여자와 아이 낳고 편안하게 사는 것"이라며 어르신에게 협조하는 척, 도청기를 심어뒀다.

또한 김문호에게 걸려온 중요한 제보 전화가 걸려왔으며, 제보자는 어르신이 저지른 잔혹한 행태에 대해 제보하겠다며 김문호를 만날 걸 원했다. 이에 공항에 가려하는 문호는 어르신에 맞설 계획을 미리 세워놨고, 이후 생방송에서 제보자의 인터뷰를 진행, 결국 어르신의 행동은 모두 밝혀졌다. 또한 공항에서 사망한 것으로 보도된 박봉수는 서정후의 얼굴이 아닌 다른 사람의 얼굴으로 덮혀져 서정후는 모든 혐의에서 벗어나게 됐다.

복수가 성공하고 영신은 기자로서의 일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게 됐고. 이후 영신은 정후와 달콤한 키스로 '힐러' 마지막을 장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종영한 KBS 2TV '힐러'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를 기록했다. 이는 9일 방송된 19회 시청률 7.9%에 비해 1.1%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드라마 중 가장 낮은 성적이라 아쉬움을 남겼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펀치'는 11.9%를 기록해 월화극 1위를 차지했고,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1%를 기록해 2위를 유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