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1일 낮 12시를 기준으로 올해 처음 발령했던 미세먼지 주의보를 2시간 만인 오후 2시에 해제했다.
이날 낮 12시 기준 종로구의 24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38㎍/㎥까지 치솟았으나, 오후 2시에는 81㎍/㎥까지 떨어졌다.
시는 "서해상으로부터 대기오염물질 유입이 적고 풍속 증가로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오염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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