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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도레이케미칼, 작년 영업이익 412억…43.1% 증가



도레이케미칼은 지난해 매출액 9538억원, 영업이익 412억원, 당기순손실 240억원의 실적을 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7.7% 줄고, 영업이익은 43.1% 늘고,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한 수치다.

사측은 "글로벌 경기침체 지속과 업황부진이 지속돼 경영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원료가 하락에 따라 섬유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원면, 원사 등 고부가가치 섬유제품 판매향상 및 인도, 중국에서의 가정용필터 판매수요 증가로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