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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경찰, 22일까지 설연휴 특별교통관리 실시

설연휴에 가장 혼잡한 고속도로 4개 구간에 처음으로 오토바이 신속대응팀이 투입된다.

경찰청은 오는 22일까지 이 같은 조치가 포함된 설연휴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고속도로에 투입되는 신속대응팀은 17일부터 22일까지 경부선과 서해안선 등에 배치돼 갓길을 임시 개방하거나 버스전용차로로 승용차가 다닐 수 있게 하는 등 혼잡 해소를 위한 조치를 하게 된다.

또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에 순찰대원과 경찰헬기 등이 투입되며 고속도로 진출부 9곳에서는 감속차로가 연장된다.

아울러 설연휴 이틀 전인 16일까지 전국의 전통시장 467곳 주변에서는 주·정차가 허용된다.

한편 교통정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교통알림e'에서는 실시간으로 전국의 소통상황과 CC(폐쇄회로)TV 영상 등을 제공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