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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4·아이폰6, 영국잡지 선정 '최고 스마트폰' 공동 1위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와 애플의 아이폰6·6플러스/삼성전자·애플 제공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와 애플의 '아이폰6'가 영국 유명 잡지가 실시한 스마트폰 평가에서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됐다.

12일 영국 소비자연맹지 위치(Which)에 따르면 갤럭시노트4와 아이폰6는 최근 이 잡지가 실시한 조사에서 총점 89점을 얻어 전 세계 15개사 92개 제품 가운데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위치는 영국 소비자연맹이 1957년부터 발간하는 잡지로 업체의 광고나 정부 보조금을 받지 않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다. 이번 조사는 2011년 이후 출시된 주요 스마트폰 모델 전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갤럭시 노트4는 ▲일상생활 사용성 ▲배터리 수명 ▲스크린 화질 ▲프로세서 ▲카메라 등의 평가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위치는 갤럭시 노트4에 대해 "특히 스크린 화질과 프로세서 속도, 배터리 수명이 놀랍다"며 "휴대용 미니 컴퓨터가 필요한 이용자에게 알맞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아이폰6에 대해서는 "우리가 지금까지 테스트한 스마트폰 가운데 역대 최고였다"고 극찬하면서도 "화면 확대로 예전보다 휴대가 불편해진 점이 아쉽다"고 했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제품은 5위권에도 다수 포진됐다. 3위는 아이폰6와 함께 출시된 아이폰6 플러스(86점)가 차지했는데 휴대성에서 경쟁 모델인 갤럭시노트4에 다소 밀렸다는 평가다.

아이폰6 시리즈의 이전 모델인 아이폰5S(64GB)가 85점으로 4위에 올랐고, 5위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3(84점)였다. 그러나 갤럭시 노트3보다 6개월 뒤에 출시된 갤럭시S5는 5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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