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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대한항공, 지난해 영업이익 3950억 흑자전환

대한항공 2014 영업실적표



대한항공은 지난해 매출액 11조9097억원, 영업이익 3950억원, 당기순손실 4578억원의 실적을 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0.5%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9.4% 불어난 수치다.

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은 유류비 등 비용절감 및 효율성 확보 노력이 효과를 거둬 전년 대비 증가한 1529억원을 기록했다.

여객부문은 구주 노선 4%, 중국 노선 2%, 일본/동남아/미주 1% 상승 등 수송실적(RPK, Revenue Passenger Kilometer)이 성장했으며, 한국발 수송객의 경우 10% 증가했다.

화물부문은 적극적인 시장개척 노력 및 글로벌 경기 회복에 힘입어 대양주노선 13%, 미주노선 12%, 일본노선 6% 등에서 수송실적(FTK, Freight Ton Kilometer)이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발 미주행의 경우 수송량이 39% 증가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여객부문의 경우 스카이팀 및 타 항공사들과의 협력관계 강화를 통해 구주 및 미주노선의 이원수요 판매 확대하는 한편, 장거리노선에 고효율 기재 운영 확대 및 하이클래스 수요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물부문은 고정적인 수요 유치노력을 기울여나가는 한편, 의약품/전자상거래/신선화물 등의 신규 수익원 확보 및 수요에 따른 탄력적인 기재운영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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