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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안전보건공단, 작업환경측정·특수건강진단 비용 지원

정부가 화학물질과 소음, 분진 등에 노출되는 소규모사업장의 '작업환경 측정'과 '근로자 특수 건강진단'을 지원한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1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 등 산업보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작업환경 측정과 특수 건강진단을 위한 비용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소규모사업장 사업주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근로자의 직업병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주가 작업환경 측정 비용 지원을 신청해 이를 실시하면 최대 40만원 한도 내에서 측정 비용의 70%가 지원된다. 또 신규 측정 사업장의 경우에는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측정 비용 전액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수 건강진단을 실시해 1·2차 검진을 완료하면 비용 전액을 정부에서 지원받게 된다. 건설현장 일용직 근로자도 검진이 가능하다.

신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 공단의 지원을 받은 사업장은 모두 8721개이며 총 7만363명의 근로자가 검진을 받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