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12일 씨티 체크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팡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과 3월 월별 체크카드 결제금액의 합산이 5만원 이상이면 매달 자동으로 응모되는 방식이다.

카드 결제금액은 국내외에서 결제된 금액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카드를 이용한 현금인출 금액은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벤트 당첨자 1068명에게는 아이폰6 (64GB)와 백화점 상품권, 커피 기프티콘등의 경품이 증정된다.

이와 함께 씨티은행은 내달 31일까지 설 연휴나 연휴 이후 해외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환전수수료 우대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제체크카드를 신규로 발급 받는 고객은 미화와 엔화, 유로화에 대해 1인당 1회 미화 300불 상당액까지 환전수수료를 80% 우대받을 수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국제체크카드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 모든 VISA 가맹점에서 결제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며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주요 27개국의 씨티 ATM에서 인출수수료 미화1불과 인출액의 0.2% 네트워크 수수료만으로 현지화폐를 인출하는 등 해외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