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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우리은행, 마진방어가 관건…목표가↓"-이트레이드

이트레이드증권은 13일 우리은행에 대해 마진방어가 관건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1000원으로 21%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제시했다.

전배승 이트레이드 증권 연구원은 "우리은행의 4분기 1,630억원 순손실을 기록했다"며 "비이자이익 급감과 추가충당금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가 분기실적 적자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비이자부문 일회성 손실요인은 유가증권 감액손 등 약 1190억원"이라며 "충당금의 경우 여신등급 하향 영향을 포함해 추가 순전입액이 2,700억원 내외로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영업외(지분법) 손실과 계절절 판관비 증가의 영향도 있었다"며 "작년 상반기와 같은 신규 NPL 감소세는 일단락 되며 개선 속도는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 연구원은 "4분기에는 은행 대출증가율이 1.5%를 기록해 NIM 4bp하락 불구 이자이익이 0.7%(우리카드포함시 4.5%) 증가했다"며 "다만 마진하락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상반기 중 이자이익 정체 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만기도래 예정인 고금리 채권의 차환효과 등을 통한 마진관리가 중요할 전망"이라며 "올해 연간 대출증가율은 6.7%, NIM -11bp, 대손율 유지(50bp) 가정하에 7641억원(은행 7338억원, 카드 965억원) 순이익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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