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강남 제시 티격태격 '왜 반말 VS 성격 진짜 특이해'

'언프리티 랩스타' 강남과 제시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강남이 출연한 가운데, 8명의 여성 래퍼들이 버벌진트의 음악을 바탕으로 2번 임슬옹 트랙, 3번 강남 트랙을 직접 선택해 랩대결을 펼쳤다.

이날 강남은 자신의 팀으로 오지 말았으면 하는 래퍼로 제시를 꼽았다. 강남은 성격이 강한 제시가 임슬옹 팀으로 가길 바랐던 것.

하지만 제시는 강남 팀을 선택했고, 강남은 자신의 팀으로 제시가 등장하자 속마음과 달리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강남은 제시가 능숙하지 않은 한국말로 "왜 남자들이 모두 화장하고 왔어?"라고 묻자 "촬영하고 와서 그렇다"며 반말로 응수하면서 "그런데 나보다 동생 아니냐"고 돌직구를 날려 제시를 당황케 했다.

제시는 "강남 성격이 진짜 특이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베틀에서는 치타와 제시가 공동우승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