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카드

삼성카드, 연말정산 누락 고객 환급 조치…"사과 포인트 3000점 지급"



삼성카드가 SK텔레콤 통신단말기 관련 연말정산 미반영 금액을 고객들에게 환급키로 했다.

13일 삼성카드는 포인트 연계 할부(폰세이브) 서비스를 통해 단말기를 구매한 회원의 소득공제 누락부분에 대해 국세청과 협의해 환급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12월까지 결제한 고객 6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앞서 삼성카드는 지난 2013년 SK텔레콤에서 폰세이브로 통신단말기를 구매한 6만7000명의 소득공제(219억원 규모)가 누락됐다고 밝힌 바 있다.

누락된 세액은 재정산돼 원천징수의무자인 재직회사에 통보되며, 이후 고객은 미반영 금액과 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카드는 소득공제 누락 회원에게 보너스포인트 3000점도 지급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국세청의 재정산 작업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돼 환급통보가 완료되는 시점에 다시 안내할 예정"이라며 "해당 회원에게는 사과의 의미를 담아 보너스포인트를 오는 3월10일까지 추가 제공키로 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