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청아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이청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한층 더 성숙한 연기를 많은 분들께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청아는 2004년 영화 '늑대의 유혹'으로 얼굴을 알렸고, 제28회 황금촬영상과 제42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영화 '썬데이 서울(2006)'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2(2007)', 드라마 '별순검2(2008)'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이청아는 올 여름 영화 '연평해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엔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JYJ(김재중·박유천·김준수), 이범수, 박주미, 박성웅, 윤지혜, 곽도원, 김강우, 송새벽, 강혜정, 송지효, 거미, 황정음, 라미란, 정선아, 정석원, 박유환, 이창용, 류혜영, 진혁, 한선천, 김진태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