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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살아있는 전설' 밥 딜런, 36번째 스튜디오 앨범 발표

밥 딜런 새 앨범 'Shadows In The Night'. /소니뮤직



'살아있는 전설' 밥 딜런이 3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

소니뮤직은 밥 딜런의 36번째 스튜디오 앨범 '섀도우즈 인 더 나이트(Shadows In The Night)'를 발매했다고 13일 밝혔다. 2012년 '템피스트(Tempist)' 이후 3년 만이다.

소니뮤직은 "이번 앨범은 프랭크 시나트라 명곡을 재해석한, 밥 딜런의 디스코그래피 역사상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파격적인 트랙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프랭크 시나트라의 음악은 스탠다드 팝의 관점에서 봤을 때 30인조 편성으로 편곡을 구성해야한다. 그러나 밥 딜런은 5인조 편성으로 시나트라의 음악을 재해석 했다. 그는 이 과정에 대해 "엄청난 도전이었다"고밝혔다.

밥 딜런과 그의 밴드는 헤드폰, 멀티트랙 레코딩, 녹음 부스 등을 배제한 한 공간 안에서 1, 2회 정도 세션으로 모든 녹음을 마쳤다. 최종 믹싱 역시 거의 손대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소니뮤직은 "오랜 세월 수많은 뮤지션들에 의해 관습적으로 리메이크되며 잊혀져가던 원곡의 본질을 성공적으로 파헤쳤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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