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 손호준의 고생길이 시작됐다.

tvN '삼시세끼-어촌편' 제작진은 손호준의 '굴욕 3종 세트' 사진을 13일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손호준은 불을 피우며 멍 때리고 있거나 주걱을 물고 밥풀을 떼고 있는 등 만재도 생활에 점차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손호준은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왔지만 차승원·유해진에게 불려 다니며 설거지, 천막 고정, 불 때기, 홍합 손질, 걸레질 등을 도맡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준은 게스트가 아닌 정식 멤버로서 차승원·유해진의 환영 속에 다시 만재도에 입성한다.

한편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합류흔 '삼시세끼-어촌편'은 13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