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 걸그룹' 바버렛츠가 북미 투어를 앞두고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바버렛츠 소속사 에그플랜트는 바버렛츠가 다음달 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레진코믹스V홀에서 첫 단독 공연 '바버렛츠 대모험 출정식'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바버렛츠의 다음 달 북미 투어를 기념해 열린다. 바버렛츠는 다음달 14, 15일 이틀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단독 공연을 갖는데 이어 17~20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에 참가한다. 바버렛츠는 'SXSW'의 '케이팝 나이트 아웃' 쇼케이스 무대에 초대됐다.

바버렛츠는 '바버렛츠 대모험 출정식'에서 북미 투어를 위해 준비한 무대를 국내 팬들에게 먼저 선보일 계획이다. 또 바버렛츠의 든든한 응원군 크라잇넛과 하헌진의 합동 무대도 펼쳐진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