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걸그룹 여자친구가 설날을 맞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여자친구는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새해 인사 영상 메시지를 16일 오전 0시 공개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여자친구는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라고 노래를 부르며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이루고자 하는 일 모두 이루시고 설 명절 가복들과 함께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하고 세배를 올렸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여자친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북촌 한옥마을을 방문해 한복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