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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출연, 시청률 5% 돌파…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JTBC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출연, 시청률 5% 돌파…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비정상회담' 시청률이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33회의 시청률은 유료가구방송기준 5.4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68%보다 0.8%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는 31회부터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며 '비정상회담'의 인기를 되찾아가고 있는 것.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설 특집 게스트로 과거 '비정상회담'의 원조 멤버였던 영국인 제임스 후퍼가 출연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제임스 후퍼는 "그동안 비정상회담을 본 적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사실 '비정상회담'을 못 봤다. 보기 싫었다. 왜냐면 내가 나간 후 인기가 많아졌다. 정말 아쉬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은 4.28%, TV조선 '인생법정 이것은 실화다' 3.26%, 채널A '실화극장 그날' 2.6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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