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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역 급식소 지난해 노숙인 22만명에 무료 급식

서울시는 서울역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를 통해 지난해 22만8000여 명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채움터는 서울역 앞에서 쪼그려 앉아 식사하던 거리 노숙인들에게 실내에서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2010년 설립됐으며 민간단체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끼니를 기다리는 노숙인이 밖에 서서 약 1시간씩 기다려야 해 통행하는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채움터 뒤편 철도완충지를 임대해 급식 대기 공간을 마련, 길게 늘어선 행렬이 줄도록 했다. 대기 공간에는 텔레비전과 의자 200여 개를 배치했다.

시는 또 26개 단체가 자율적으로 운영한 결과 급식의 질이 저하되는 등 문제가 발생해 지난해부터 민간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