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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홍성 구제역 진정 국면?…15일 이후 추가신고 없어

전국 최대 양돈단지인 충남 홍성에서 구제역 9건이 잇달아 발생한 가운데 추가 신고가 없어 구제역이 진정 국면을 맞이하는 것으로 보인다.

18일 충남도와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6일 홍성군 은하면 덕실리의 한 농장에서 첫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반경 1㎞ 내에서만 총 9건의 구제역이 발생했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구제역 4건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구제역 발생은 지난 15일을 마지막으로 잠잠한 상황이다. 홍성군 한 관계자는 "긴급 접종한 신형백신이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원래부터 염려됐던 모든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만큼 앞으로 구제역이 잦아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군은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설연휴 동안 특별방역에 나설 계획이며 22일까지 구제역 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한편 이 지역에서는 은하면 덕실리를 비롯해 반경 3㎞ 내 70개 농장에서 돼지 15만마리(홍성 45개 농장 8만9000마리·보령 25개 농장 6만1000마리)를 사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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