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김지훈이 언급한 신주아는 누구? "남편이 태국인 재벌 2세"

'썸남썸녀' 배우 김지훈이 언급한 신주아가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김지훈이 김정난에게 태국왕족을 안다고 밝히면서 "여배우 신주아도 태국인과 결혼했다. 남편이 괜찮은 집안 자제인 것 같더라. 두 사람도 드문드문 영어로 말하고 잘 살고 있더라. 신주아가 영어 되게 못하는데 사랑이 싹튼다. 국제결혼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정난은 "이제 국내에서는 가능성이 전혀 없는거니?"라고 되물어 또 한 번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방송 후 김지훈이 언급한 신주아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고,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까지 올랐다.

배우 신주아는 지난 해 7월 1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백년가약을 맺었고, 당시 태국인 재벌 2세 남편과의 결혼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