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우승자 EXID 솔지 과거 화제, 알고보니 '투앤비' 출신?

걸그룹 EXID의 멤버 솔지의 과거 이력이 화제다.

솔지는 18일 방송된 MBC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완벽 소화, 외모에 가려졌던 폭풍 가창력을 뽐내며 복면가왕에 올랐다. 이날 MC 김성주는 솔지를 "데뷔한 지 10년 된 분이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의 가창력이 화제가 되자 솔지의 과거 이력까지 주목 받고 있는 것.

솔지는 EXID 합류전 지난 2006년 그룹 투앤비(2NB)로 활동한 바 있다. 2006년 싱글앨범 '첫 번째 향기'로 가요계에 데뷔한 10년차 가수다.

솔지는 과거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애즈원 선배님들과 EXID 데뷔 전 다른 팀에서 잠깐 활동을 했을 당시 콜라보 작업을 같이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2007년 애즈원과 '홀리데이'를 통해 함께 콜라보를 선보였다.

한편, 솔지는 18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뮤직쇼 복면가왕'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우승하며 화제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