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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서울대도서관 밝히는 LG화학 OLED조명은



LG화학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조명이 서울대학교 신축도서관의 독서용 스탠드로 채택됐다.

LG화학은 서울대 관정도서관에 OLED 패널 1100장을 공급했는데, 이는 단일 건물에 설치된 OLED조명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라는 설명이다.

20일 사측에 따르면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s)는 형광성 또는 인광성 유기화합물에 전류가 흐르면 빛을 내는 전계발광 현상을 이용해 스스로 빛을 내는 자체 발광형 유기 발광 소자다.

OLED조명은 두 장의 얇은 유리나 플라스틱 필름 사이에 각종 유기물과 전극을 쌓아 전기를 통하면 유기물이 스스로 빛을 낸다.

기존 조명 대비 전력량 소모가 적고 수은, 납과 같은 독성 성분이 없는 환경 친화적 조명이다.

또 자연광과 가장 유사한 파장을 내 눈에 피로감을 주지 않는다.

OLED조명은 발광다이오드(LED)조명 대비 두께는 1/10 수준, 무게는 1/5 수준이다.

방열기구, 프레임 등이 없어 산란으로 소멸되는 빛의 낭비가 없다.

열 발생이 적어 여름철 조명으로 인한 실내 온도 상승을 유발하지 않아, 추가적인 전기 에너지 절약효과도 있다.

이처럼 고효율 광원이면서 인간 친화적 요소를 동시에 갖춘 조명은 OLED조명이 유일해 차세대 조명으로 각광받고 있다.

면(面) 형태의 광원으로 백열등이나 형광등이 면 형태를 갖추기 위해 필요한 전등갓, 확산판 등의 부가적 부품도 필요 없다.

다양한 색상과 형태로 제작이 가능한 동시에 두께는 0.88mm 이하인 초박형 광원으로 건축, 가구, 교통,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돼 고부가가치의 조명 시장을 창출할 전망이다.

OLED vs LED 조명구조 비교



OLED 제작 계통도



출처: 유비산업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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