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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김광현 147km '씽씽투'…첫 실전피칭 2이닝 3K 무사사구

김광현(SK)이 22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현 우루마 시 이시카와 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스프링 캠프 LG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 앞서 불펜에서 몸을 풀고 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좌완 에이스 김광현(26)이 스프링캠프 첫 실전 피칭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김광현은 22일 일본 오키나와현 우루마 이시카와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 경기에 선발 등판, 2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솎아내고 피안타 3개로 1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했던 김광현은 단독 협상 상대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기대에 훨씬 못미치는 금액을 제시해 계약을 포기하는 아픔을 겪었다.

연말 결혼식을 올린 뒤 아픈 기억을 잊고 새 출발에 나선 그는 "새로운 도전이라는 마음으로 활기차게, 김광현다운 모습으로 던지겠다"는 각오와 함께 스프링캠프 길에 올랐다.

그동안 스프링캠프에서 새로 체인지업을 연마하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투수로 거듭날 준비를 해 왔다.

이날 김광현은 42개의 공을 던지며 직구와 커브, 체인지업 등 자신이 가진 다양한 구종을 전체적으로 시험했다. 사4구를 하나도 허용하지 않는 안정감도 인상적이었다.

직구 구속은 147㎞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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