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강조한 홍보책자가 외국에 있는 공관과 한국교육원, 한국학교 등에 처음으로 배포된다.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부당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재외공관, 그리고 한국교육원 등에 독도 교재 2종을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재외공관과 한국교육원, 한국학교 등에는 '지도와 사진으로 보는 동해와 독도'라는 홍보용 책자가 배포되는데 이는 외국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국문과 영문 해설을 병기한 것이 특징이다. 또 지난해 동북아역사재단이 개최한 '김중만 독도 사진전'에서 소개된 독도 사진도 담겨 있다.
교육부는 이 책자를 3월 중으로 배포하고 역사·문화 해외홍보 사이트인 코리아넷을 통해서도 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우리 땅 독도를 만나다'라는 교사용 수업 참고자료 1만5000부를 신학기에 맞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 자료는 독도 고문헌과 고지도, 사진 등 자료 60여 종을 수록하고 있으며 일본의 그릇된 주장을 비판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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