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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자동차산업, 유럽 자동차 수요 회복세…현대차 MS 5.8%유지"-NH투자

NH투자증권은 23일 자동차산업에 대해 유럽 자동차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Positive를 유지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월 유럽 자동차 판매는 102만9000대를 기록했다"며 "이는 전년보다 6.2% 늘어난 규모"라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국가별로는 스페인(6.8만대), 이탈리아(13.1만대)등의 자동차 수요가 성장세를 견인했다"며 "영국(16.5만대), 프랑스(13.3만대), 독일(21.1만대) 등도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메이커별로는 폭스바겐 26만3000대, 르노 9만7000대, BMW 6만3000대로 유럽 메이커의 판매가 양호했다"며 "일본 메이커 중에서는 Toyota, 닛산, 미쓰비씨 등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1월 현대차와 기아차 유럽 판매는 각각 3만3000대, 2만6000대로 집계됐다"며 "현대차그룹 유럽시장 점유율은 5.8%로 전년동월(5.8%) 수준을 유지했고 전월(5.3%)대비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지난해 유럽시장 자동차 수요는 약 1,300만대로 7년만에 성장세로 전환해 2015년에도 수요회복세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유로존과 러시아 시장의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회복세는 더디게 진행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이어 "2015년 현대차는 i20(상반기), 투싼(하반기) 신차출시가 예정돼 있으며 기아차는 쏘렌토(상반기), 스포티지(하반기) 신차출시가 예정되어 있다"며 "부분변경 모델과 상품성 개선모델 투입 등으로 제품 경쟁력을 개선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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