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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SK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 스타트



삼성과 현대차, SK, LG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이 다음달부터 올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23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다음 달 중순부터 올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입사 원서 접수를 시작하고, 4월 12일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시행한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3월 중순부터 올해 상반기(1∼6월) 공개채용 입사 원서를 접수하고, 4월 12일 SSAT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삼성은 올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부터 '직무적합성 평가'와 '창의성 면접' 항목을 추가하는 등 채용 절차 단계를 기존 'SSAT-실무면접-임원면접'에서 '직무적합성 평가-SSAT-실무면접-창의성면접-임원면접'으로 늘린다. 단 올 상반기 채용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LG그룹은 다음 달 4일 주요 계열사를 시작으로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LG그룹의 올해 전체 채용 규모는 약 1만2000여 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이 가운데 올 상반기 채용 규모는 2000명 수준이다. LG 관계자는 "상·하반기 채용 규모는 경기 상황을 보며 탄력적으로 조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방법은 그룹 통합 채용포털인 'LG 커리어스'에 접속,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등을 작성하면 되며 지원자 한 사람이 최대 3개 계열사까지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LG웨이핏테스트-면접전형 등의 순이다.

SK그룹은 다음 달 2일부터 20일까지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시작한 이후 4월 26일 필기전형을 거쳐 5~6월 계열사별로 면접을 진행한다.

현대차그룹은 3월 초 현대차를 시작으로 계열사별로 2015년 상반기 대졸 공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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