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석유화학/에너지

두바이유 가격 또 급락…배럴당 57.29달러

두바이유 가격 또 급락…배럴당 57.29달러

WTI 49.45달러·브렌트유 58.90달러

한국석유공사는 23일(이하 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지난 거래일보다 2.03달러 내려 배럴당 57.29달러에 거래됐다고 24일 밝혔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지난해 11월 27일 감산불가 방침을 발표하고 나서 배럴당 75달러선에서 폭락한 두바이유 가격은 올해 1월 14일 42달러선까지 내려갔다.

지난달 말부터 상승세로 돌아서 2월 18일에는 배럴당 59.32달러까지 올라간 가격은 다시 하락세다.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와 브렌트유 가격도 각각 1달러 넘게 내려 WTI는 다시 50달러선 밑으로 내려왔고, 브렌트유는 58달러선에 거래됐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일제히 하락했다.

보통 휘발유는 1.34달러 내려 배럴당 69.23달러가 됐고, 경유는 2.17달러 내려 73.56달러, 등유는 2.03달러 내려 75.73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선물은 지난 거래일보다 1.36달러 내려 배럴당 49.45달러,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32달러 내려 58.9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국제 유가는 동부 리비아 유전이 원유 생산을 재개했다는 소식과 오만이 생산을 늘린다는 발표에 따른 공급 과잉 우려로 하락했다.

국내 1만2천여개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값은 5일 ℓ당 1천409원으로 저점을 찍은 뒤 다음날부터 계속 올라 1천466원이 됐다.

현재 경북 김천의 삼립식품김천주유소가 휘발유를 ℓ당 1천319원으로 전국 최저가에 판매하는 것을 포함해 1천300원대 주유소는 889곳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