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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메트로 캐나다] 영하 20도 강추위에 몬트리올 시내버스 300여대 멈춰 서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때아닌 강추위로 버스가 멈추는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몬트리올운전자협회(STM)는 최근 한파로 차고지에서 출발을 기다리던 버스 300여대가 얼어붙는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몬트리올의 경우 지난주부터 영하 20도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각) STM 대표 르나토 카를론(Renato Carlone)은 "2월에 이렇게 강추위가 온건 처음본다. 보통 한파가 찾아오면 9월부터 추워지는데 그때보다 심각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추울수록 타이어 정비 및 버스 보수 횟수를 늘려야 한다. 현재 고장난 버스가 많아 일주일 내내 보수작업을 진행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장난 버스가 늘어나면서 승객들은 불편을 겪고 있다. 운행 가능한 버스가 줄자 배차간격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STM 대표는 몬트리올시를 상대로 버스 증차를 요구하고 있다.

/ 마리 이브 샤페르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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