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골프

LPGA 무대 '코리안 파워' 더 세진다…'슈퍼 루키' 김효주 26일 데뷔전

김효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부터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코리안 골퍼'의 파워가 더욱 막강해 졌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평정했던 '슈퍼 루키' 김효주(20·롯데)가 드디어 LPGA 투어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무대는 26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코스(파72·6548야드)에서 열리는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50만 달러)다.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상금(12억897만원), 평균타수(70.26타), 대상(610점) 등 주요 부문을 휩쓸었던 김효주는 9월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올해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데뷔전이 미뤄진 이유는 지난해 12월 시력교정 수술을 받아 전지훈련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올해 LPGA 투어는 이미 한 차례 우승을 차지한 김세영(22·미래에셋)을 비롯해 장하나(23·비씨카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호주교포 이민지 등 신인들의 돌풍이 거세다. 이들에 비해 다소 늦게 데뷔전을 치르게 된 김효주가 얼마나 빨리 신인왕 경쟁에 뛰어들게 될지 관심이다.

뉴질랜드 교포로 세계 랭킹 1위인 리디아 고는 자국에서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뉴질랜드오픈에 출전하느라 이 대회에 나오지 않지만 2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를 비롯해 최나연(28·SK텔레콤), 미셸 위(26·나이키골프) 등 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코리안 골퍼'의 우승 행진이 이어질지 관심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