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싶어요. 여자 88년 9월 26일 (양력) 오후 1시 10분
Q:제가 지금 회계사무소에서 8개월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결제해주는 상사와 계속 트러블이 생겨서 너무 힘듭니다. 저와 함께 입사한 동기 2명은 별다른 문제가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덜렁대고 꼼꼼하지 못해서 이 직종이 맞는지 아니면 일반회사 경리를 하는 게 맞을지 고민됩니다. 저는 결혼해서도 계속 일을 하고 싶습니다.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어느 직종이 저에게 맞을까요? 선생님의 조언을 꼭 듣고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A:귀하의 성정은 정관격(正官格:직업)으로 명예와 원칙을 중요시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며 도덕과 윤리의식이 투철하게 책임감이 강합니다. 성미와 맞는 직종이나 직업을 갖는다면 경찰공무원이 성미에 맞을 것인데 그렇지 않고 회사에서 지내고 있으니 그곳 실정에 맞추어야하는 현실을 받아들이십시오. 2015년 음력 2월까지 신경이 예민하여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적습니다. 3월지나 이동수가 생기나 2015년은 직업군이 이전최화(利剪?花;날카로운 가위로 꽃을 자름)의 이동 수가 작용됩니다. 상사와의 트러블을 내가 말하는 마디마디마다 꽃의 가시처럼 가시가 없는지 트러블을 만들게 작용시키는 요인이 있는지 되짚어 보시기바라면서 2015년 보다는 2016년이 발전되고 2014년에 비해 2015년의 변화는 달갑지가 않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직업을 선택할 때 자신이 좋아 하는 일을 하게 되면 경제적인 자립으로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인생의 보람을 찾을 수가 있겠는데 체계가 확립된 공간에서 지내다가 일반경리로 간다면 다시 바뀌는 환경을 극복해 나갈지도 의문입니다. 자신이 있고 싶은 곳을 간다면 평양감사도 싫으면 할 수 없는데 어떻게 하겠냐마는 현실은 현실입니다. 자기 일을 사랑하고 몰두하면 화합이라는 기운도 함께하여 안정된 직장 두 마리토끼를 다 잡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안정성만을 추구하는 곳을 발견하기 힘이 든다는 것을 알고 마음을 내려놓고 사회적 가치와 함께 봉사하여야 보람 있는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생일지에 장생궁(長生宮)으로 총명하여 여러 액을 만나도 길신(吉神)으로 변하는 아름다운 기운이 내재되 있으니 화를 줄여보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