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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오승환 내달 4일 소프트뱅크 상대 실전등판…이대호와 맞대결 성사돼나

오승환과 이대호



'한신 수호신' 오승환(33)이 3월 4일 첫 실전 등판한다. 특히 상대는 동갑내기 친구이자 라이벌인 이대호(33)가 뛰는 소프트뱅크 호크스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24일 "몸 상태를 완벽하게 만든 오승환이 다음달 4일 소프트뱅크와 시범경기에서 첫 실전 등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본 진출 첫해인 지난해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 LG 트윈스와 평가전, 한신 팀 자체 평가전에 등판했던 오승환은 올해 스프링캠프에서는 불펜피칭만 소화하고 있다.

지난해 센트럴리그 구원왕(39세이브)에 오르며 팀 내 위상을 높인 상황이라 이번 캠프에서는 실전 등판 없이 자신이 계획한 대로 훈련했다. 한신은 25일 오키나와 캠프를 마감하고 오사카로 이동한다.

다만 이대호와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에도 오승환은 3월 5일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 경기에 등판했다. 이대호도 이날 선발출전했지만 두 타석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소프트뱅크 중심타자인 이대호는 시범경기 기간에는 2∼3타석 정도만 소화하고 유망주들에게 자리를 내준다. 경기 막판 등판하는 오승환과는 엇갈릴 수밖에 없다.

오승환과 이대호의 맞대결은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 교류전이 열리는 6월 9∼10일(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나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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