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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VS '킬미힐미'VS '하이드 지킬 나' 대결, 뭐 보지?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VS '킬미힐미'VS '하이드 지킬 나' 대결, 뭐 보지?/아이오케이미디어,팬엔터테인먼트,에이치이앤엠 KPJ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VS '킬미힐미'VS '하이드 지킬 나' 대결, 뭐 보지?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킬미힐미', '하이드 지킬 나'이 시청률 경쟁에 나섰다.

25일(오늘) 첫 방송을 앞둔 KBS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제작 IOK미디어)은 뜨거운 피를 가진 3대 여자들이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려낼 예정. 더욱이 김혜자, 채시라, 장미희, 도지원, 이하나, 이순재, 손창민, 박혁권, 김지석, 송재림 등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연기 향연이 예고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존의 가족 드라마가 따뜻한 가족애를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개성 넘치는 3대 여자들의 포복절도 인생 스토리에 집중한다. 불행한 여자라 생각했지만 이제야 자신을 사랑하게 된 1대 강순옥, 열등감 가득한 사고뭉치에서 인생이 축복이었음을 알게 된 2대 김현숙, 허술하지만 좋은 선생으로 성장해 가는 3대 정마리가 시련과 좌절, 사랑을 통해 비로소 인생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끈끈한 가족애와 유쾌한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와 관련 1대부터 3대까지 각기 다른 시대를 살아온 모녀들의 인생이 때로는 눈물나게, 때로는 감동적이게, 때로는 배꼽 잡게, 펼쳐질 예정.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하면서 즐길 수 있는 드라마로 신선한 즐거움을 안길 것을 예고하고 있다.

시청률 부동의 1위 MBC '킬미, 힐미'는 경쟁작을 여유롭게 따돌리며 수목극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다중 인격' 도현 역의 지성의 맹활약과 황정음을 사이에 두고 지성과 박서준의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다. 25일 방송에는 지성과 박서준이 짠내가 진동하는 '일방통행 멱살잡이'로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 가동을 예고하고 있어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과연 도현이 리진(황정음 분)을 무사히 구해내 복잡한 과거사를 풀어내고 '인격융합'을 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현빈 한지민 출연으로 기대를 모았던 SBS '하이드 지킬, 나'는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현빈과 한지민의 침대 스킨십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과연 이날 첫 방송하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과의 대결에서는 어떤 결과를 낳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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