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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동부화재, 올해 장기손해율 개선 가능…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은 26일 동부화재에 대해 올해 장기손해율이 개선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단 차세대시스템 투자비용 반영 등 사업비율 상향 조정에 목표주가는 기존 7만5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6.4% 하향 조정했다.

한승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영진은 동부화재의 손해율이 전년비 0.7%p 하락한 86.1%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며 "경영계획을 발표한 삼성화재와 현대해상과 달리 장기경과손해율과 장기위험손해율이 각각 0.2%p, 2.4%p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올해 실손보험 요율 인상에 따른 갱신 도래로 위험손해율 1%p 하락이 가능하다고 예상한다"며 "위험보험료 신장세가 작년처럼 두자리수 성장(13% y-y)을 이어나간다면 위험손해율이 하락 기조로 전환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손해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차세대시스템 투자비용에 따른 감가상각(420억원) 반영 등으로 사업비율은 오히려 전년비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에 경영진은 올해 당기순이익 가이던스로 3,870억원(-3.3% y-y)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동부화재의 당기순이익은 올해와 내년에 각각 4,109억원, 4,55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보수적인 위험손해율과 사업비율을 반영한 것으로 실제로는 예측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어 "2015년 예상 기준 PBR은 0.92배로 2009년 초 밸류에이션과 동일한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장기 및 자동차 손해율 개선, 타사 대비 높은 투자이익률로 2위권사 중 가장 안정적인 이익 기조를 이어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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