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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가인, 다음달 컴백…'지금까지 없었던 파격적인 음악과 콘셉트' 예고

가인. /에이팝엔터테인먼트



가수 가인이 1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한다.

가인은 다음달 중순 '하와(Hawwah)'를 타이틀로 한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에이팝(APOP)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생명이란 의미를 가진 '하와'는 아담의 갈비뼈를 최초로 만든 창세기에 등장하는 여자다. 하와는 사탄(뱀)의 유혹으로 신이 금지한 선악과를 깨물어 인류 최초의 죄를 범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가인은 이번 앨범에서 '하와'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파격적인 음악과 콘셉트로 풀어낼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가인 새 앨범 '하와'. /에이팝엔터테인먼트



특히 가인의 이번 앨범은 가수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에이팝 엔터테인먼트가 합병한 이후 처음 발매되는 것으로 두 레이블의 만남이 어떤 음악을 만들어낼지 음악 팬들의 기대가 높다.

지난 15일 조영철 에이팝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는 "가인의 녹음을 마쳤다. 앨범 작업을 하다보면 수록곡 한 두 개 정도는 아쉽기 마련인데 이번엔 모두 만족스럽다"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소속인 가인은 지난 2010년 첫 솔로 앨범 '스텝 2/4'를 시작으로 '토크 어바웃 에스' '진실 혹은 대담' 등을 발표했다.

가인은 매 솔로 앨범마다 과감한 콘셉트와 실험적인 무대로 대중과 평단에게 고른 호평을 얻었다. 현대무용·탱고 등을 대중가요와 접목한 신선한 무대를 연출하기도 했으며 탱고·팝·발라드·일렉트로닉·펑키 팝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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