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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메트로 프랑스] 햄버거 빵에 '기생충'이?..패스트푸드점서 해프닝 벌어져



남프랑스 마르세유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기생충처럼 보이는 자국이 햄버거 빵에서 발견돼 논란이 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주문한 한 남성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렸다. 그는 사진과 함께 "햄버거를 주문했는데 빵에 기생충이 붙어있다"고 올렸고 이후 이 글은 SNS를 뜨겁게 달궜다.

◆ 빵 익히는 과정에서 크랙 생겨

논란이 커지자 맥도날드측은 해당 햄버거를 조사한 뒤 입장을 발표했다. 발표된 자료엔 "빵을 굽다보면 크랙이 생긴다. 이 햄버거의 경우 벌레 모양과 비슷한 크랙이 생겨서 많은 논란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 측은 지난 24일 페이스북에 햄버거 사진을 올린 남성과 만나기로 했지만 그는 나타나지 않았다. 맥도날드 담당 직원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SNS에 올려 맥도날드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 최초에 사진을 올린 남성이 끝까지 나타나지 않을 경우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 필립 퐁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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