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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건국대 '해봉 부동산학관' 완공…단일 학과 건물로 신축

/건국대학교 제공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원로 기업가의 기부를 통해 단일 학과(부동산학) 건물로 신축된 '해봉(海峰) 부동산학관'을 완공하고 지난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 교정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건물은 원로 기업가 해봉(海峰) 손정환 선생(93)이 기부한 부동산학과 발전기금 30억원과 동문·교수들의 모금 등으로 모아진 총 101억원으로 지어졌으며 지하 2층·지상7층 연건평 7589㎡(약 2300평) 규모로 건립됐다. 또 기부자의 호를 따 건물 이름이 명명됐으며 새 학기부터 학부과정 정치대학 부동산학과 소속 교수진과 학생 400여 명 등이 이를 사용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송희영 건국대학교 총장은 "발전기금 기부자의 뜻과 정성을 한 자리에 모으고 이를 기념하는 기념관 형태의 해봉 부동산학관을 완공하게 된 것은 건국대학교 발전의 또 하나의 획을 긋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건국대 부동산학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해봉 선생의 가족을 대표해 준공식에 참여한 손인국 이구산업 회장은 "학문 발전과 인재 양성이 기업과 사회, 국가 발전의 원천이라는 믿음으로 평생을 살아온 해봉 선생의 뜻이 건국대학교에 전달돼 해봉 부동산학관을 준공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손 회장은 부동산학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추가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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