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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월드뮤직밴드 핑크마티니, 4월 내한공연 개최

핑크마티니 내한공연. /빈체로



밴드 핑크마티니가 4월 한국을 찾는다.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4월 8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과 9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2015 핑크마니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작은 오케스트라'라는 별명을 가진 핑크마티니는 재즈를 베이스로 클래식, 라틴, 탱고, 샹송, 아프리칸 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하는 12인조 월드뮤직 밴드다. 국내 음악팬들에겐 광고음악으로 익숙하다.

이번 공연은 관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4월 지구촌 음악파티'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빈체로는 "이를 위해 스탠딩 구역을 마련했으며 좋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커플할인도 제공해 봄나들이에 제격인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