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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시, 잠실수중보 상류 수난구조시간 대폭 줄인다

한강 다른 지점보다 구조에 시간이 오래 걸렸던 잠실수중보 상류에 수난구조대원이 24시간 상주하게 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6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서에서 출동까지 최대 50분이 걸렸던 잠실수중보 상류에 광나루 수난구조대원을 24시간 상주하게 해 대응 시간을 7분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잠실수중보 상류는 사고가 나도 수중보 때문에 보트로 이동할 수 없어 차량으로 구조정을 싣고 이동한 후 다시 사고지점까지 들어가야 했다. 현재 서울 한강지역에서 보트로 출동하지 못하는 지역은 이곳밖에 없다.

본부 관계자는 "상류지역은 상수도보호지역이라 구조대를 운영하는 게 과잉투자라고 판단했지만 최근 이 지점에서도 자살과 연계된 수난사고가 꾸준히 있어 24시간 구조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