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세계적 희귀종 물거미 서식지 정비 관광자원화…33억투입 체험학습장등 조성
경기도 연천군은 천연기념물 제412호인 전곡읍 은대리 물거미 서식지 5만 508㎡를 오는 2018년까지 관광자원으로 육성 활용키로했다.
이를위해 우선적으로 33억원을 투입해 서식지 내에 방문객 센터와 물거미 복원 증식장, 물거미 동상, 체험학습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0년 서식지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종합정비기본계획을 수립했지만, 최근 3∼4년 사이 서식지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자 보존 연구대책과 관광화 사업 등을 병행 추진키로했다.
26일 군청에선 물거미 서식지 학술연구 및 기본설계 용역 보고회를 했다.
군은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내년 1월까지 종합정비계획을 마련해 정비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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