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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조합장 선거 첫 날 분위기 '썰렁'…선거운동 제한돼 소극적 모습

다음 달 11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의 선거운동이 26일 본격 시작됐다.

이번 선거는 후보자 혼자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선거운동 방법도 선거공보·벽보·어깨띠·명함·전화·문자메시지 등으로 제한된다. 또 자신이 출마한 농·축협 사무소 안이나 병원, 종교시설 등 실내에서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조합원 집도 방문할 수 없다.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아직까지 길거리에서 접할 수 있는 요란한 선거구호나 율동은 찾아볼 수 없다. 벽보도 붙지 않아 조합원이 아니라면 일반인은 선거 분위기를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다.

아울러 각 지역 후보자들은 현수막 등도 내걸지 못해 전화와 문자메시지 등으로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원도 내에서 7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많은 후보자가 나온 홍천 남면농협과 평창 봉평농협조차도 서로 눈치를 보는 등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번 선거에는 전국에서 3522명이 등록해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조합별로는 농·축협 3036명, 수협 205명, 산림조합 281명이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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