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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세월호 실종자 가족 인양 촉구 위해 청와대 앞 1인 시위 시작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들이 세월호 선체 인양을 촉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세월호 참사 실종자인 단원고 허다윤양과 조은화양의 부모들은 26일 오후 1시께 청와대 앞 분수대 인근에서 피켓 시위를 통해 세월호의 인양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약 1시간 정도 번갈아가며 실종자 9명의 사진이 붙은 피켓 등을 등고 자리를 지켰다.

실종자 가족들은 정부가 인양 결정을 내릴 때까지 청와대 앞 1인 시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