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LG전자, 올해 임금 평균 4% 인상하키로…3월부터 반영



LG전자가 올해 임금을 평균 4% 인상하기로 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경영진과 노조는 이날 임단협에서 올해 임금을 평균 4%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

LG전자는 세계 경제가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인재에 대한 투자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임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기능직의 임금인상률은 4%이지만, 사무직은 개인 성과 평가에 따라 임금인상률에 차이가 있다. 임금인상분은 3월부터 급여에 반영된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1조828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2009년(2조8855억원)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은 이익이다.

이 같은 호실적의 배경에는 스마트폰 G3 등 휴대전화 사업과 TV 사업 부문이 견조한 성장세가 있었다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지난해에는 통상임금 이슈 때문에 임금인상률을 공개하지 않았다. 당시 LG전자는 기본급의 600%씩 지급해온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기로 했다.

앞서 2013년에는 7%, 2012년에는 6%, 2011년과 2010년에는 5%대로 임금인상률이 책정됐다. 2007∼2009년에는 임금을 동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